남농기념관은 한국 남종화의 거장이자 운림산방의 3대주인 남농 허건선생이 1985년 5월 선대의

유물 보존과 한국 남화의 전통과 계승발전을 위하여 건립한 미술관이라고 합니다.

지난번 진도 여행때 운림산방을 다녀와서 그런지..

이곳을 보는 순간..

오.. 아는 곳.. 아는 이름 나온다.........

하여..잠시 즐거운 기분이 들었던 곳이죠~

진도에서 보지 못했던 꽃들을 남동기념관 뜨락에서

보게되었답니다.

 

 

 

남농 허건 선생은 조선조말 남화의 대가인 소치.허련의 친손자이며 역시 유명화가인 미산 허형의 넷째 아들로 진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선생은 평생을 목포에서 보내면서 한국화단의 중심에서 많은 미술활동을 하셨으며 수많은 제자를 길러 후진양성에 진력하였다 합니다.

 

 

1981년에는 평생 수집한 수석.자기 목물과 운림산방 3대의 작품을 목포시에 기증하여 향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1987년에는 진도 운림산방을 사재로 복원하여

진도군에 기부 체납함으로서 우리 예술계에서 문화유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본보기가 되었답니다.

요즘 처럼 선거 날.. 막판..선거 유세 하고 나서 조바심에 밤잠 설치시는 분 많을텐데..~

허건선생님의 뜻을 좀..본 받으면 좋겠네요~

말로만 하는 공약사항이 아니라..직접.. 쾌척하시는 행동..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국회의원이면 좋겠당..

갑자기 나두 선거날이어서 그런가.. 감정이.. ㅎㅎ

 

 남농기념관은 관람료가 있어요~

 관람시간도 확인하시고 가시길..

 저는.. 조금 일찍 가는 바람에.. 관람을 못하고 왔지만..

 정원이 잘 관리되어 있어서..

 앞 뜨락만 보고 와도 뿌듯하더만요~

 

 선생께서는 대한민국 문화 예술상 문화훈장등 수많은 상을 받았으며 1983년에는 대한민국 예술원 원로회원으로 추대되었다고 합니다.

 

 

 이곳 미술관에는 소치 허련.미산허령.남농허건.임인 허림등 3대의 작품을 중심으로 

조선의 유명화가를 비롯하여 현대의 중견 중진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고 하네요

문하생의 작품까지 총 300여점이 전시되어 있어

한국화단의 흐름을 한눈으로 감상할수 있다고 하는뎅..

미술은 잘 모르지만..작품은 더 더욱 잘 모르지만..

보고 왔음 좋았을텐데

 

                                 작품을 보관하고 작품 기념관이라서 그런가.. 정원도 나무 한그루..

돌맹이 하나..

석탑하나 하나..이렇게 모두가.. 작품으로 보여요^

 

 

 정말 곱게 피어 있는  벗꽃나무  인가?  매화나무인가?

아웅.. 미안혀.. 이름을 모르니까..

 

 

 

 남농기념관안에는 300여점의 작품이외에 각종 도자기 200여점도 전시되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주에 유달산 꽃 축제가 있었습니다.

 아직 꽃들이 만개하지 않았더라구요

지금쯤은 벗꽃이랑 개나리가 한창이겠네요~

개나리가 엄청 많이 피었을줄 알았는데..

조금..덜 만개해서.. 아쉬웠어요^^

아마도 이번주에 목포 여행가시면

꽃들이 반겨줄겁니다..

이곳에 가시면.. 주변 기념관 박물관이 많아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것 같아요^

저도 시간이 안되서 다는 둘러보지 못했지만..

몇몇곳은 둘러보고 왔지요^^

 

남농기념관

전남 목포시 용해동 9-36

061-276-0313



출처 : http://blog.daum.net/ojoss/15864158 

posted by 해맑은목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