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는 유명한 항구도시답게 밤새 잡아올린 생선들이 경매를 부쳐지는

대형 위판장이 있었다. 이름하여 목포 수산업협동조합 위판장~

새벽에 이루어지는 경매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경매가 끝난 물건들이

포장되고 운송되어지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다.

요즘은 조기철을 맞아 엄청난 양의 조기를 구경할 수 있었고

대형홍어와 농어,고등어,가자미등의 생선도 싱싱함을 뽐내며 자리잡고 있었다.

 

 


 

 

 

 

이게 다 조기들이다.

크기에 따라 분류되어 각을 잡고 담겨있는 조기들~

누가 담았는지 룰에 따라 담은거라 일정한 모양으로 담겨있어 멋진 모습이었다.

한 판이 300마리쯤 된다고 하는데...갓 잡은거라 신선함이 최고이다.












 

 

2인 1조가 되어 손발이 척척 잘맞게

오렌지색 비닐로 조기가 담긴 나무판을 포장하고 있었다.

싱싱함을 유지하기 위해 얼음은 필수~










몇십만원을 호가 한다는 대형 홍어~

목포 홍어 진짜 맛있을텐데...

한마리 사고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다.

조기만큼은 그 수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 외의 다양한 생선들~

목포 수산업협동조합 위판장 바닥엔 버려진 상품가치 없는 잔 생선들도 많았다.
























 

 

 

 

목포 수산업협동조합 위판장 인근의 목포종합수산시장에서 조기 한판을 구입했다.

약 300마리가 담긴 한판이 크기에 따라 10만원부터 20만원 넘는것 까지 다양하게 판매중이다.

서울로 택배비 7000원으로 배송이 가능한대

오후에 구입한 조기가 다음날 정오 전에 우리집에 배송되었다.

얼음과 스트로폼박스에 담겨 싱싱하게 배송됨은 물론이다.


 





 

 

 

과연 300마리나 한 판에 들어가나 의아했는데 정확히 285마리가 담겨있었고

중간과 밑에는 위에 있던 조기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도 담겨있었는

사람이 구분하는 일이니 오차범위에 들 정도라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

당장 구워먹을것은 소금 살짝 뿌려 절였고

여름철 짠게 먹고 싶을 때 쪄 먹으려고 조기 큰 놈으로 골라

소금 왕창 넣어 항아리에 조기절임도 해 놓았다.

택배비까지 157000원으로 285마리이니 한 마리에 550원 꼴이다.

당장 구워 먹어보니 서울 마트에서 사먹는것과는 사뭇 다른

달큰함 마저 느껴지는 탱탱한 살이 맛있는 목포 조기였다.











목포종합수산시장의 모든 상점들은 택배를 하고 있으니

조기뿐만 아니라 다른 생선들도 믿고 구입해도 좋을것 같다.

자세한 상점과 취급품목 안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ttp://mpsusan.co.kr/susan/su6.htm



출처 : http://blog.naver.com/kunu26?Redirect=Log&logNo=130136271158&from=postView

posted by 해맑은목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