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행,갓바위,해상보행교 

 

 

 

목포자연사 박물관에서 바라보면 보이는 갓바위, 걸어가다보면 바다가 낭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갓바위는 영산강 하구에서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에 있는데 바닷물이 바위엥 부딪치면서 수면과

맞닿는 바위 아랫부분이 깎여나간 풍화혈 상태의 자연 조각품입니다.

 

 

 

갓바위는 예로부터 입암반조(笠岩返照 - 저녁노을 물든 갓바위의 풍경)라 하여 목포 팔경(八景) 중의 하나로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며, 자연·문화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4월 27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50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갓바위를 따라 둘러 쳐져 있는 해상 보행교는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다위를

걸어다니는 것 같아  날아가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갓바위를 돌아가며 서 있는 해상 보행교를 걸어가면서 갓바위의 옆면은 정면과 또 다른 모습의

기묘한 바위입니다.

 

 

 

바닷가에 서 있는 갓바위는 한 쌍으로 큰것은 높이가 약 8m 가량이며, 작은 것은 6m 내외이다.

마치 갓을 쓴 사람 형상으로 보여 붙여진 이름으로 인위적인 요인이 전혀 작용하지 않고 오랜 세월

자연적인 과정에서 빚어진 것이다.

다른 지역의 풍화혈에서 찾아보기 힘든 희귀성을 가지고 있다.

 

 

 

갓바위와 관련하여 몇가지 전설이 있는데 병든 아버지와 효자의 이야기이다.

병구완을 하다가 죽으면서 불효를 통회하며 이곳에서 갓을 쓰고 자리를 지키다가 죽었는데, 이곳에 두 개의

바위가 솟아올라 사람들은 큰 바위를 아버지바위라 하고 작은 바위를 아들 바위라고 불렀다고 한다.

또 하나는 부처님과 아라한이 영산강을 건너 이곳을 지날 때 잠시 쉬던 자리에 쓰고 있던 삿갓을 놓고

간 것이 바위가 되어 이를 중바위 (스님 바위)라 부른다는 전설이 있다.

중바위는 갓바위의 다른 이름이다.

 

 

 

갓바위를 등지고 바로보는 바다

물새도 날아가고 바람에 날릴것 같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우리는 갓바위를 입암반조라 하여 저녁노을 빛이 드리운 갓바위 부근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렇게 부릅니다.

입암은 문화의 거리 갓바위와 입암산을 지칭합니다. 지금은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갓바위와 입암산은 원래 한 줄기입니다

아버지를 잃은 슬픈 마음에 갓을 쓰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사람의 형상을 한 갓바위에 석양의 빛이

반사되어 오는 풍경을 노래한 것입니다. 지는 해가 마지막 빛을 저녁하늘에 쏟고 갓바위를 돌아 넘어가는

정경으로 슬픈 전설의 갓바위와 그 뒤를 포근히 감사고 있는 입암산, 그리고 저녁노을이 물든 영산강의

풍경에 한데 어우러진 모습을 칭송한 것입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위대한 예술품 갓바위

그 위력 앞에 감탄을 하고 시원한 바다 바람이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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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naver.com/gardentrio?Redirect=Log&logNo=70136385531&from=postView

posted by 해맑은목포